백조 by 다채로운 눈토끼

어제 마지막 수업을 했다.
둘 다 고3이라 이젠 수업이 아닌 각자의 공부가 더 필요한 시점이고,
수능 ebs 연계 교재도 다 끝내줘서 둘 다 어제를 마지막으로 수업을 마치기로 했다.
글쎄... 좀 섭섭하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더 꼼꼼히 봐줄걸, 너무 진도에만 급급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 사실 이렇게 빨리 백수가 될 줄 알았으면 진도를 천천히 나갈껄... 이라는 악마스런 생각도)

과외가 꿀알바인줄로만 알았는데 막상 해보니 스트레스가 장난 아니더라는..
(... 그래도 과외가 좋아~ 내 시간을 더 많이 가질 수 있엉)

개강전에 다른 알바자리를 빨리 찾아봐야 겠다.
2학기를 거지처럼 빌빌대며 살 수는 없엉 ㅜ_ㅜ 

문균이가 나 불쌍하다는 식으로 쯧쯧, 에휴~ 이라고 해댄다. 재수없어 ㅡㅡ+ 짱나~ 불난 집에 부채질하기 능력자 문균이다. 흥!

지금 시간은 과외 마치고 집에 오고 있을 시간인데...
이렇게 빈둥빈둥 놀고 있으니까 뭔가 이상하다 ㅜㅜ
...에휴


영화 <천국의 아이들> by 다채로운 눈토끼

오랜만에 기분 좋은 감동을 느낀 영화.
내 꿈을 담아낸 영화라 그런가 짧았지만 와닿는건 참 많았다.
계약직 병아리 '국어'교사와 사고뭉치 아이들의 꿈을 그린 영화.

-모든 아이들은 그냥 '아이들'일 뿐이다. 아직 어리고 미성숙한,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만큼은 무한정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직 '기회'를 잡을 힘이 없을 뿐이다.
-내 아이들을 있는 그대로 믿어주기
-'짱 좋은 선생님'

약 3년(?)후... 내 모습일까?
아이들때문에 속상해하고, 아이들때문에 행복해하는...


'때' by 다채로운 눈토끼

'때' 맞춰 놓을 줄 모르는 사람은 얻을 수 없어요.
그것이 무엇이든 엄청난 즐거움을 주는 것일지라도 즐길 때가 아니라면 미련없이 내려 놓아야 합니다.
세상에는 다 '때'가 있어요.
즐거울 때, 힘들 때, 슬플 때, 기쁠 때...
'때'라는 것은 시간으로 결코 멈춰 있지 않아요. 수시로 바뀌기도 하고 조금 오래 머물 수도 있지요.

'후회'없이 살기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때'에 맞춰 사는 것입니다.
힘들 때 죽을 듯이 힘들어 해보고, 기쁠 때 세상을 다 가진듯이 기뻐해보고, 슬플 때 세상이 떠내려 갈 듯 울 수 있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예요.
'때'를 거스르며 살면 언젠가는 불행하게 되죠,

당신은 지금 어느 '때'에 머무르고 있나요?

만약 당신이 지금 너무나 힘든 시기라면 그 시기가 지날 때 까지 있는 힘을 모두 다해보세요.
힘들 때 제대로 힘들어 본 사람만이 즐길 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법이에요.
모든 '때'는 다 지나가기 마련이니.. 힘내세요!

만약 당신이 너무 게으른 휴식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되나요?
그렇지 않아요. 쉴 때 맘 편히 제대로 쉰 사람만이 일 할 때 남들보다 훨씬 잘 해내는 법이에요.
충전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편하게 쉴 "때"를 보내세요~

당신이 어느 '때'에 머무르고 있던지 그 '때'에 맞춰 사는 당신은 그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나 혼자 치열했던 수강신청 by 다채로운 눈토끼

 벌써 6번째 수강신청이지만 떨리는걸로 치면 난 아직도 1학년이다.ㅜㅜ
어쩜 매번 그렇게 떨리는지, 다른 사람들두 다들 그렇게 떨리겠지?

덜덜덜 떨어가면서, 수강신청을 하는데
자꾸 이상한 오류가 떠서 신청이 안됐다..
그래서 숨 넘어가다시피 바쁘게 막 다시 로그인 하고 열심히 마우스 클릭클릭!!
다 하고 시간표 어플에 옮기는데, 내가 듣는 과목들이 아직도 다 안차고 자리가 남아있쒕 !!
왜? 왜때무니야? 나 혼자만 숨 넘어갔던 고야? ㅜㅜ


이번에는 전공 5과목이랑 교직 2과목을 신청했다.
사실 교직 5과목을 들어야 하지만 나는 복수 전공 과목 학점을 채워야 해서
계절학기가 열리는 3과목은 계절학기로 패스~

예비수강신청때 분명히 시간 안겹치게 짜놨는데, 중간에 시간이 바꼈는지
겹치는 과목이 생겼다 ㅜㅜ
그래서 전공을 하나 바꿨다.
바꾸고 나니까 뭔가 더 규칙적인 시간표가 됐다 ㅎㅎ
그래서 사실 잘 바꿨다 싶당 ㅎㅎ

이번에도 야간이 ㅜㅜ...
애들하고도 시간 다 안맞구.. ㅠㅠ
난 외톨이야 외톨이야~~~




그간에 자랑거리 by 다채로운 눈토끼


그간에 참 행복한 일이 많았음에도 오랜만에 쓰는
이글루스~^ㅠ^
넘 자랑하고픈 일이 많이 페북에 매번 자랑했더니
사람들이 이제 배가 아푼가 도무지 반응을 보여주지 않는다. 소심한 나는 또 살짝 서운해 한다ㅎㅎ
그치만 괜찮다^^

자랑거리
1. 교직 이수 확정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
행복한 결과를 마주했다
넘 행벅했다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간 것 같아 설레였다






3. 전장받은 능력있는 뇨자


이것이 내 능력!! ♡♡
넘 행복했다!
열심히 해야겠다는 의지가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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